김구라, 子 그리 방송 태도에 한숨 “내 자식이니까 참는다” 쓴소리(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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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아들 그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8월 25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그리 부자가 한 고급 찻집에서 티타임 갖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차 가게에 들어선 부자는 김구라가 예약한 애프터눈티 세트를 주문했다.
김구라는 "방송에서 먹고 약속에서 덜 먹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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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구라가 아들 그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8월 25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그리 부자가 한 고급 찻집에서 티타임 갖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차 가게에 들어선 부자는 김구라가 예약한 애프터눈티 세트를 주문했다. 구키피디아 김구라가 홍차에 얽힌 세계사를 줄줄 읊는 가운데, 각종 샌드위치와 빵, 쿠키 등이 3층으로 차려진 애프터눈 티세트가 등장했다.
화려한 티세트에 .그리는 "저녁 약속 있는데 큰일났다"고 반응했다. 김구라는 "방송에서 먹고 약속에서 덜 먹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먹방을 이어가던 중 그리는 “나 진짜 배불러서 배가 너무 아파”라며 촬영 중 화장실로 뛰쳐나가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는 “내가 자식이니까 참고있는 거다. 같이 방송하는 친구였으면 '뭐야 너. 왜 안먹어. 맛있게 먹어야 할 거 아니야' 이럴 텐데 자식이니까 참고 있는 것”이라며 뒷담화를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채널 ‘그리구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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