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본격 운영…정주 여건 개선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진주시 제공

경상남도는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복합혁신센터는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총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기업입주공간과 지원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비즈니스 라운지, 공연·강연·세미나 등이 가능한 강의실과 회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전공공기관 연계·입주기업에게 사무용 공간 제공은 물론 연관 기업 유치·지원,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기반 확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도 김성규 균형발전국장은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전략 산업인 항공우주분야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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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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