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K팝 美 걸그룹 참가자 2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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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세계 굴지의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 K팝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오디션의 참가자를 공개한다.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합작법인 '하이브×게펜 레코드'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참가자를 오는 29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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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K 떼고 그냥 ‘팝’ 돼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세계 굴지의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 K팝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오디션의 참가자를 공개한다.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합작법인 ‘하이브×게펜 레코드’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참가자를 오는 29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이날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K팝이 진정한 세계의 주류가 되려면 K를 뗀 ‘그냥 팝’ 그 자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지난 2년간 12만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들 가운데 대면·비대면 오디션으로 선발된 데뷔 후보들은 12주간의 경쟁을 거쳐 생방송을 통해 최종 데뷔 여부가 정해진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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