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역주민 지식축제…가톨릭관동대 'FESTA 학기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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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는 2학기 시작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지식축제형 '페스타(FESTA) 학기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FESTA 학기제는 진로 탐색 및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축제 형식으로 운영하는 학기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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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는 2학기 시작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지식축제형 '페스타(FESTA) 학기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FESTA 학기제는 진로 탐색 및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축제 형식으로 운영하는 학기제를 말한다.
28일부터 31일까지 교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을 위한 인문 교양 강좌와 학생들을 위한 진로 및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될 만한 총 100여 개의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또 2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4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28일 대학 창조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FESTA 개설 강좌로는 4차산업 시대 1천억을 가진 부자들의 생각, 모바일로 영상 콘텐츠 쉽고 빠르게 만들기, 낄낄빠빠 메이크업,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나도 모르는 내 기분 등 다양한 수업과 박문성 축구해설가, 조정민 K-POP 댄서 등 이색 강사도 만날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는 2018학년도 2학기부터 전국대학 최초로 FESTA 학기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은 자기 계발과 함께 학점도 딸 수 있고, 교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학생과 함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장은 "FESTA 학기제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양 및 지식강좌를 진행, 미래에 도움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해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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