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10월1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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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11일까지 영산도서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산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로 짧아진 독서의 달 행사 기간을 10월11일까지 연장했다"며 "독서의 계절에 군민들이 영산도서관에서 더 많은 독서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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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11일까지 영산도서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문요한 작가의 '인생 2막 리모델링을 위한 길잡이' 강연과 가을 감성을 담은 가죽공예 여권케이스 만들기 강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공연, 책 관련 VR·AR 체험을 할 수 있는 책 체험 버스가 열린다.
도서 대출자에게는 독서의 달 홍보물을 증정하며,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또 도서 추천 이벤트에 응모한 10명을 추첨해서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나라 책의 날인 오는 10월11일은 고려시대 1251년 음력 9월25일 팔만대장경이 완성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1995년 유네스코에서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이 제정되기 8년 전인 1987년에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제정해 사용해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이나 전화(055-530-1934)로 하면 된다.
영산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로 짧아진 독서의 달 행사 기간을 10월11일까지 연장했다"며 "독서의 계절에 군민들이 영산도서관에서 더 많은 독서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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