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동문회서 말투 다툼에 3명 부상

정회성 2023. 8. 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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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동문회에서 회원 간 다툼이 일어나 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26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강진군 옴천면 모처에서 학교 동문회원 간 싸움이 발생해 4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깨진 술병에 베인 1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만 받았다.

경찰은 선후배 간 말투 지적에서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입건 대상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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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폭행·난투극 (PG) [제작 정연주, 최자윤] 일러스트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농촌마을 동문회에서 회원 간 다툼이 일어나 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26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강진군 옴천면 모처에서 학교 동문회원 간 싸움이 발생해 4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깨진 술병에 베인 1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만 받았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선후배 간 말투 지적에서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입건 대상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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