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대호, 울릉도 임장 도전 "올해 안에 대출 마무리"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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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울릉도 임장에 나섰다.
2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꿈의 섬 울릉도에 입도하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는 "전 은퇴를 빨리하고 울릉도에서 살아보고 싶다. 대출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외할머니께 도움 받은 거, 그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 같다. 마이너스 통장도 마무리될 것 같고, 은행에서 대출한것만 해결하면 제로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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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울릉도 임장에 나섰다.
2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꿈의 섬 울릉도에 입도하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울릉도 입성을 앞두고 "그런 경우 있잖아요. 우리가 어떤 장면이나 상황에 처했을 때 노래가 먼저 생각날 때가 있다.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듯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릉도가 눈앞에 펼쳐지자 김대호는 "드디어 왔다. 오늘 날씨도 괜찮네. 너무 반갑다. 진짜 안개 때문에 더 신비롭게 보이네"라고 감탄했다.
이와 함께 김대호는 "그냥 항상 마음만 먹었던 것 같다. 11년이라는 시간이 훅 지났다. 뒤돌아보니까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하루, 이틀 술 먹고 누워있는 시간 말고 올 수도 있었다. 이건 마음의 문제다.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달성한다 생각하고 과감하게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흔들리던 그 바다 위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뭍에 다시 발을 대는 순간, 달에 도착했을 때 한 발 내딛는 느낌"이라며 "무언가 설레는 느낌이다. 한 발에 많은 의미를 담고 싶었다. 과연 울릉도에서 어떤 시간이 펼쳐질지 설렌다"고 이야기했다.
김대호가 울릉도에 도착해 만난 첫 인물은 울릉도 내 공인중개사였다. 김대호는 "전 은퇴를 빨리하고 울릉도에서 살아보고 싶다. 대출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외할머니께 도움 받은 거, 그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 같다. 마이너스 통장도 마무리될 것 같고, 은행에서 대출한것만 해결하면 제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대호는 "고지가 보이니까 현실적으로 공부해 보려고 울릉도에 임장 하러 왔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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