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26일 성곡언론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날 새벽 3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쌍용그룹 2대 회장이던 고인은 부친인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하면서 쌍용그룹을 재계 6위까지 성장시켰다.
김 전 회장은 이후 1996년에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26일 성곡언론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날 새벽 3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쌍용그룹 2대 회장이던 고인은 부친인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하면서 쌍용그룹을 재계 6위까지 성장시켰다. 하지만 무리한 자동차 사업 확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다가 해체됐다.
쌍용그룹은 지난 1968년 동아자동차를 인수해 쌍용자동차를 설립했다. 김 전 회장은 이후 1996년에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석원(전 쌍용그룹 회장)씨 별세, 박문순씨 남편상, 김지용(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김지명(JJ푸드 시스템 대표)·김지태(태아산업㈜ 부사장)씨 부친상
-일시: 8월 26일 오전 3시
-빈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특1호실
-발인: 8월 29일 오전 7시
-장지: 강원도 용평 선영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