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 [뉴시스국회토pic]
전진환 기자 2023. 8.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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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부터~8월 25일까지의 국회 이슈를 사진으로 풀어본다.
은 국회에서 일어난 중요 이슈를 사진으로 풀어보는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로 매주 토요일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국회 을지연습의 일부로 실시됐으며,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야외 행동화훈련이다.
국민의힘은 24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8월 임시국회 회기 25일 종료건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자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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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 [뉴시스국회토pic]
8월 20일부터~8월 25일까지의 국회 이슈를 사진으로 풀어본다.
[뉴시스국회토pic]은 국회에서 일어난 중요 이슈를 사진으로 풀어보는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로 매주 토요일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국회 과방위, 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파행했다.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인 이날까지 여야는 극한 대립을 이어가며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채택시한인 21일 지나면 윤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하고 국회에서 재송부 되지 않으면 다음날부터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김남국, 총선 불출마… 윤리특위는 징계결정 연기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이날 김 위원 징계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회의 직전 김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표결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국회 대테러훈련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2023년 국회 을지연습의 일부로 실시됐으며,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야외 행동화훈련이다.
여당, 김진표 '25일 종료건' 상정에 항의방문
국민의힘은 24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8월 임시국회 회기 25일 종료건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자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 의장이 단독으로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해 더불어민주당의 회기 자르기에 협조해주는 건 국회의 오랜 전통을 깨드린 것"이라며 "의장께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 의장에게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철수했다.
국민의힘은 김 의장에게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철수했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국회 본회의서 피켓 정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피켓 정쟁에 나섰다.
이날 오후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방탄 국회 회기 꼼수 각성'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노트북에 부착했다.
이날 오후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방탄 국회 회기 꼼수 각성'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노트북에 부착했다.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 대통령실까지 행진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 행진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는 인류에 대한 범죄다"라며 "일본의 범죄행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 깨끗한 바다, 생명의 바다를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는 인류에 대한 범죄다"라며 "일본의 범죄행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 깨끗한 바다, 생명의 바다를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국회 여가위, 김현숙·여당 불참에 파행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에 대한 현안질의를 위해 25일 예정됐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가 정부여당의 불참으로 끝내 파행됐다.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도 불참하면서 야당 의원들의 추격전도 연출됐다. 권인숙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은 회의 전 상대가 김 장관으로 추정되는 통화에서 "어떻게 장관이 돼서 국회를 기만하고 우롱할 수 있나"라며 "국회에 와서 상임위에 안들어온다는 게 말이 되나, 이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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