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영♥한겨레-신민규♥유이수, 최종 2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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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에서는 두 커플이 탄생했다.
김지영-한겨레, 신민규-유이수가 최종 커플이 됐다.
이어 이주미는 한겨레, 유이수는 신민규, 김지민은 이후신을 최종 선택했다.
신민규는 유이수에게 달려갔고 최종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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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에서는 두 커플이 탄생했다. 김지영-한겨레, 신민규-유이수가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8인의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담겼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김지영과 신민규는 그간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오빠는 내내 나한테 한 번도 시선을 주지 않았는데 나는 왜 오빠한테 마음이 갔을까"라며 씁쓸해했다. 신민규와 김지영은 서로 마음이 생기기도 했으나 타이밍이 어긋난 모습을 보였다.
마음이 변했다는 김지영에 신민규는 "속상하긴 하네. 어떻게 받아야지 그 감정이 더 예쁘게 크고 상대가 나한테 보여준 진심만큼 나도 그렇게 대해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너무 많이 해서 오해가 생겨버렸던 것 같다 아쉽다"라고 후회했다.
이후 최종 선택에서는 전화 통화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본인이 선택한 사람이 아닌 경우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본인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바로 만나러 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먼저 유지원, 한겨레, 이후신이 모두 김지영을 선택해 마음을 고백했다. 김지영은 한겨레를 최종 선택했다. 한겨레는 김지영에게 달려가 포옹하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은 "너무 떨린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이주미는 한겨레, 유이수는 신민규, 김지민은 이후신을 최종 선택했다. 유이수는 신민규에게 "그동안 고마웠고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행복했고 소중한 기억이었다. 오빠 같은 사람을 만나서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신민규는 유이수에게 달려갔고 최종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떠났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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