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미성년자 유인해 성범죄…20대 구속

배성재 기자 2023. 8. 26.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나주에서는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탑승객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전남 나주시 운곡동에서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1명은 각각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 경상을 입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나주에서는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탑승객 1명이 다쳤습니다.

배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우울증 갤러리에서 당시 15세였던 A 양을 만난 이 모 씨.

이 씨는 A 양을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하고, 나체를 촬영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성관계를 묘사하는 음란 메시지를 A 양에게 여러 차례 전송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과거 미성년자 음란물을 제작·배포해 실형을 받았는데도 또다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은 이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버스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11시, 전남 나주시 운곡동에서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1명은 각각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건물 전체가 활활 타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경기 파주 상지석동 자전거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100평 규모 자전거 보관 창고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