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생산량 1100만대 감소…공급 차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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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공개 예정인 아이폰15 시리즈 생산량이 공급 문제로 인해 1천100만대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또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5일(현지시간) 일본 미즈호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공급 차질 문제로 올해 아이폰15 생산량 추정치가 기존 8천400만 대에서 7천300만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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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다음 달 공개 예정인 아이폰15 시리즈 생산량이 공급 문제로 인해 1천100만대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또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5일(현지시간) 일본 미즈호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공급 차질 문제로 올해 아이폰15 생산량 추정치가 기존 8천400만 대에서 7천300만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아이폰 생산량은 2억 1천700만대로 전망됐다. 이는 이전 예측치 2억 2천700만 대에서 1천만 대 가량 감소한 수치다.
지난 17일 홍콩 하이통 국제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올해 연말까지 7천700만대의 아이폰15를 생산할 전망이라며,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보다 약 600만 대 낮췄다.
제프 푸는 소니의 카메라 센서와 프로 모델용 티타늄 프레임, 얇은 베젤의 새 디스플레이로 인한 공급 문제를 제기했고, 애플이 ‘수요 우려’로 인해 판매 추정치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다음 달 12일 열리는 애플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15 시리즈의 예약 주문은 9월 15일, 정식 출시는 9월 22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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