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추석 연휴 어디 갈까…국내외 여행상품 특가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지난 첫 주말, 유통업계는 새학기용 전자기기부터 스포츠 용품, 먹거리, 추석 연휴 여행상품까지 특가에 선보이는 행사를 한다.

▲ 롯데백화점 = 오는 10월 31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올드머니룩'의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데스트리'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가방과 의류, 액세서리 등 150여 품목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신세계백화점 = 오는 31일까지 전 점에서 '뱅 드 신세계' 행사를 통해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더현대서울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라운지웨어 전문 브랜드 허비쉬 팝업매장을 열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행사를 한다. 판교점은 카카오프렌즈 골프 팝업 매장을, 무역센터점은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 잭슨카멜레온 팝업매장을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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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온 = 오는 27일까지 '스릴 있는 세일 - 스포츠 릴레이' 행사를 열어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토스페이와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 쿠팡 = 오는 27일까지 건강·의료용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기획전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당뇨병 환자로 등록된 고객은 당뇨 관리 제품 구매 시 실구입가의 9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또 가을 신학기를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노트북, 태블릿PC, 음향가전 등 1만개 이상의 디지털 기기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컬리 = 오는 27일까지 '썸머 빅세일' 기획전을 통해 장바구니 필수품부터 스테디셀러까지 1천500여개 상품을 최대 77% 할인한다. 여름철 베스트 상품을 매일 2종씩 선정해 할인가에 선보이는 '24시간 한정 특가', 하루 3번씩 정해진 시간에 한정 수량 제품을 공개하는 '오픈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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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 오는 11월 17일까지 '쌀 플러스 마켓' 기획전을 하고 '2023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쌀 가공품 8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떡·빵·면·밥류와 농산가공식품류, 장류 등을 망라한 품목으로 구매 시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티몬 = 오는 10월 9일까지 '꿀 같은 황금휴가' 기획전을 열어 1천200여개 국내외 여행상품을 엄선해 특가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추석&황금연휴 해외여행 모음전'에서는 중·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여행지별 상품을 추천하고 최대 20% 중복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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