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식비로 JYP지갑 거덜내놓고 막상 '맛집' 앞에선? "추천 안해" 폭소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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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에서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출연해 어마어마한 식성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충남 청양으로 떠난 가운데, 원조 짐승돌 2PM 출신 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오디 불고기를 맛본 후 허영만은 "여기 박진영에게 추천하자"고 하자 황찬성은 "안된다 내가 좋아하는 집 유명해지는 건 싫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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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백반기행’에서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출연해 어마어마한 식성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충남 청양으로 떠난 가운데, 원조 짐승돌 2PM 출신 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9월이 데뷔 15주년이라는 황천성. 2PM이란 그룹 명에 대해 묻자 황찬성은 “오후 두시의 활기와 뜨거운 에너지를 가진다는 뜻 사실 가장 나른한 시간 밥 먹고 잠자기 딱 좋다”며 웃음지었다.
먼저 오디 불고기집으로 이동한 두 사람, 황찬성은 “야외에 나와서 좋다 이렇게 나와서 밥먹는 건 오랜만”이라며 웃음,허영만도 “아파트에 살아서 그런다”며 받아쳤다.
또 대식가라고 알려진 황찬성. 그는 “과거 연습생 시절 ,깁밥 한 줄 1500원일 때, 같은 멤버 택연이 형곽 무려 10만원어치 먹었다. 전메뉴를 다 시켰다”며 비화를 전했다. 황찬성은 “박진영 형이 데뷔 전날 밥 한번 산다고 해 샤브샤브 집을 갔고, 우리 테이블만 둘이서 4~50인분 먹었다”고 하자 허영만은 “JYP 안 망했나?”며 웃음, 황찬성은 “그 때 이후로 단체로 밥을 안 사주신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데뷔곡을 물었다. ‘10점 만점에 10점’ 이라고 하자 허영만은 “뭐가 10점이냐”며 궁금, 황찬성은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다리는 멋져 10점 만점에 10점이란 가사다”고 했다. 이에 허영만은 “약간 선정성이 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오디 불고기를 맛본 후 허영만은 “여기 박진영에게 추천하자”고 하자 황찬성은 “안된다 내가 좋아하는 집 유명해지는 건 싫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 만큼 음식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황찬성은 “요리에 대한 너튜브 운영 중,맛집 찾아가서 맛집 요리를 따라해보고 먹는다”고 했다. 흉내가 가능한지 묻자 황찬성은 “그 맛은 사실 안 나고 그냥 도전이다”며 웃음지었다.
방송말미 혹시 또 추천해줄 멤버가 있는지 묻자 황찬성은 “택연이 형”이라며 옥택연을 꼽으면서 “최근 관리한다고 나처럼 많이 못 먹었지? 와서 실컷 먹어 한을 풀수 있다, 이상하게 계속 들어간다 “며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짓게 했다.
앞서 황찬성은 5년 교제한 8살 연상 연인과 2022년 결혼, 같은 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신혼 생활에 대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애를 키우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라며 “결혼 전에는 작품을 촬영한 후에는 쉬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가 없다. 촬영이 끝나면 집안 일과 육아를 해야 한다”라며 달라진 근황을 전하기도.
특히 결혼과 출산이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라는 황찬성은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세상이 좀 달라 보인다. (이제는) 개인적인 일보다는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제 개인이 의도치 않게 지워지고 있지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든다. ‘이것 또한 내 삶이구나’ 하면서 즐기며 산다”라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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