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34만 달러부터 시작하는 셀레스틱 19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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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아이코닉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은 최근 다채로운 전기차 발표 및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실제 캐딜락은 셀레스틱을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 브랜드의 격을 끌어 올릴 계획이었고 이에 따라 판매 가격이 34만 달러(한화 약 4억 5,00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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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아이코닉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은 최근 다채로운 전기차 발표 및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실제 크로스오버 모델인 리릭(Lyriq)이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초호화 전기 플래그십 세단으로 공개된 셀레스틱(Celestiq)이 올해 판매분이 모두 소진되어 ‘캐딜락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모습이다.
캐딜락의 설명에 따르면 셀레스틱은 2023년 사양의 계약을 실시한지 단 19분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되었다. 특히 이번 소식은 판매 가격을 감안한다면 더욱 놀라운 수준이다.
실제 캐딜락은 셀레스틱을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 브랜드의 격을 끌어 올릴 계획이었고 이에 따라 판매 가격이 34만 달러(한화 약 4억 5,000만원)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가격은 최근 캐딜락이 선보인 차량 중 가장 비싼 가격일 뿐 아니라 그 동안 캐딜락과의 경쟁 관계에 있던 다른 브랜드들의 차량보다 비싼 가격이기 때문이다.
가격 때문일지 캐딜락 역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셀레스틱은 GM의 얼티엄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이며 3D 프린팅 및 수작업 공정을 거친다.
여기에 듀얼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450kW(약 612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패키지와 111kWh의 거대한 배터리 등이 ‘프리미엄 EV’ 시장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더불어 셀레스틱은 일반적인 캐딜락 차량과 달리 차량의 다양한 부분을 모두 고객 개인의 성향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해 더욱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편 셀레스틱은 미시간 주 워렌에 위치한 GM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에서 생산된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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