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문미라·추효주 2게임 연속골…여자축구 수원FC, 2게임 10골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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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과 문미라, 추효주가 2게임 연속골로 활약한 여자 실업축구 수원FC 위민이 창녕WFC에 4골 차 대승을 거두고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다.
지난 22일 서울시청과 가진 19라운드 경기에서 지소연의 선제골과 문미라의 멀티골, 권은솜·김윤지·추효주 등이 6골을 합작한 수원FC 위민은 2게임서 10골을 폭발하는 공격력을 과시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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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 도전 현대제철, 한수원 완파하고 3위 유지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지메시' 지소연과 문미라, 추효주가 2게임 연속골로 활약한 여자 실업축구 수원FC 위민이 창녕WFC에 4골 차 대승을 거두고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다.
수원FC 위민은 25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0라운드 창녕WFC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지난 22일 서울시청과 가진 19라운드 경기에서 지소연의 선제골과 문미라의 멀티골, 권은솜·김윤지·추효주 등이 6골을 합작한 수원FC 위민은 2게임서 10골을 폭발하는 공격력을 과시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12승 3무 5패, 승점 39를 기록한 2위 수원FC 위민은 1위 화천 KSPO(12승 4무 4패·승점 40)와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이날 선두 화천 KSPO는 문경 상무에 0-2로 졌다.
수원FC 위민은 전반 6분 문미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지소연이 전반 9분에 한 골을 더 넣었다.
또 전반 22분과 36분에는 추효주가 두 골을 몰아쳐 전반에만 4골을 터뜨렸다.
인천 현대제철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3-0으로 꺾고, 승점 39를 기록해 3위를 유지하며 리그 11연패 가능성을 열어뒀다.
■ 현대제철 2023 WK리그 20라운드(25일 전적)
세종스포츠토토 1(1-0 0-0)0 서울시청
△ 득점= 힐다 마가이아(전48분·세종스포츠토토)
문경상무 2(1-0 1-0)0 화천KSPO
△ 득점= 최다경(전23분) 한아름(후50분·이상 문경 상무)
수원FC 위민 4(4-0 0-0)0 창녕WFC
△ 득점= 문미라(전6분) 지소연(전9분) 추효주(전22분·전36분·이상 수원FC 위민)
인천 현대제철 3(2-0 1-0)0 경주한국수력원자력
△ 득점= 최유리(전22분) 정설빈(전32분·이상 현대제철) 김진희(후15분·자책골·경주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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