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28~33도

[대구=뉴시스] 정재익 기자 = 25일 오후 대구 북구 팔거천 산책로가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8.25. jjik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28도~33도의 분포로 평년(26~30)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33도, 대구 32도, 구미 31도, 포항 30도, 울진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0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일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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