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은퇴 앞당겨 울릉도 살이?.."대출만 마무리되면" [★밤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8. 26.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김대호가 울릉도 살이 계획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9회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후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매물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울릉도 11년 만에 왔는데 많이 바뀌었다. 아직도 꿈 같다"며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아나운서 김대호가 울릉도 살이 계획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9회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후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매물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울릉도로 배가 입항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좀 빨리해서 울릉도라는 섬에서 살아보고 싶다. 대출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서울 집 사느라 외할머니께 받은 대출이다. 그 부분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 같다. 은행에서 대출한 것만 마무리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현실적으로 도전 가능할 것 같아 '울릉도에 제대로 임장을 해보자'"라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대호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울릉도 11년 만에 왔는데 많이 바뀌었다. 아직도 꿈 같다"며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그냥 텐트라도 치고 잠깐 머물렀다 갈 수 있는 땅만 있어도 좋다. 울릉도에 반하게 된 게 바다 때문이다. 가격은 2억~3억 원대에서, 구옥이 됐든 나대지든 상관없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대호는 공인중개사에 "맹지라도 상관없다"면서도,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그건 좀 그렇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