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29일 수로측량 기술 공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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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29일 부산 동구 부산역 회의장에서 국내 수로측량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조사 기술도 매년 변화함에 따라 국립해양조사원은 2019년부터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세미나에서 현장 조사가 필수적인 수로측량 기술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보건 관리 가이드라인 공유 등 안전한 현장 조사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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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29일 부산 동구 부산역 회의장에서 국내 수로측량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조사 기술도 매년 변화함에 따라 국립해양조사원은 2019년부터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로측량 기술자, 연구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수로기구(IHO)에서 지난 4월 발표한 '해저지형표면 제품표준'을 주제로, 관련된 제작 기술과 실무 적용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한다.
아울러 세미나에서 현장 조사가 필수적인 수로측량 기술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보건 관리 가이드라인 공유 등 안전한 현장 조사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갖는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우리나라가 해양조사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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