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밖에 안 해” 송가인, 진도의 힘으로 노래 이어 손맛도 우승(편스토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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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진도의 힘으로 노래에 이어 손맛으로도 1등을 차지했다.
8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90회에서는 어머니 표 마늘고추장이 들어간 송가인의 메뉴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송가인이 최종 메뉴로 낸 마늘고추장 오삼불고기를 먹은 오마이걸 효정은 "마늘고추장이 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단맛과 풍미가 많이 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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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진도의 힘으로 노래에 이어 손맛으로도 1등을 차지했다.
8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90회에서는 어머니 표 마늘고추장이 들어간 송가인의 메뉴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송가인이 최종 메뉴로 낸 마늘고추장 오삼불고기를 먹은 오마이걸 효정은 "마늘고추장이 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단맛과 풍미가 많이 난다"고 평가했다.
송가인은 이에 "마늘고추장 소스가 들어가니 끝난 것"이라고 자부했고 이를 본 붐은 "평가 직전이 되니 가인 씨도 발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제가 1등밖에 안 해 봐서"라고 너스레 떨었다.
마늘고추장 오삼불고기는 판매 경쟁력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삼불고기는 밀키트로 이미 많이 출시된 스테디셀러 메뉴인데 마늘고추장이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된다는 것. 고추장의 텁텁한 맛을 마늘의 알싸함이 잡았다는 호평이었다.
거기다 옥고감 오삼김밥은 물개박수를 유발했다. 오마이걸 유빈은 "이건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것. 2개 이상 먹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무엇보다 밥이 맛있다는 것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결국 송가인은 박수홍의 감태봉골레파스타와 감태삼각김밥, 이정현의 만능빨간물냉면과 만능빨간삼각김밥, 류수영의 불양념치킨 치밥과 삼각김밥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인은 무엇보다 "이 영광은 우리 엄마아빠에게, 진도에게 돌리겠다"며 마늘고추장을 보내준 부모님과 고향 진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등밖에 안 하는데 또 1등을 했다. 가인이어라"라고 자신감 넘치는 수상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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