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지금 계란말이는 껌. 생선 손질도 한다" 요리 자신감[편스토랑]

고향미 기자 2023. 8. 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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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실력을 공개한 영탁/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영탁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에 이연복은 "영탁 씨는 제 탁구 친구다 사실. 그래서 잘 아는데 진짜 요리에 관심이 많아"라고 전했고, 영탁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붐은 "요즘에는 요리에 대한 폼이 완전히 미쳤어. 처음에는 오로지 음악만이었는데"라고 덧붙였고, 영탁은 "처음에는 계란말이도 못 했잖아. 근데 지금은 계란말이는 껌이고 생선손질도 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연복은 "처음에 나한테 배우고 몇 번 같이 했었다"고 알렸고, 붐은 "조만간 편셰프로 나오겠다는 큰 그림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탁은 어깨를 으쓱으쓱했고, 이연복은 "조만간 편셰프로 데뷔할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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