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희 “♥미카엘 전처와 이혼 서류, 내가 법원 가 처리”(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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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아내 박은희가 남편의 이혼 서류까지 직접 처리해줬다고 밝혔다.
8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제부부 미카엘 셰프와 아내 박은희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어 박은희는 "혼인 신고를 너무 힘들게 했다. 혼인 신고가 안 되더라. 양 국가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야 되는데, 불가리아에 이혼 서류를 미카엘이 보내지 않은 거다"며 "그래서 제가 법원 가서 대신 사정을 이야기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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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미카엘 아내 박은희가 남편의 이혼 서류까지 직접 처리해줬다고 밝혔다.
8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제부부 미카엘 셰프와 아내 박은희의 고민이 공개됐다.
돌고 돌아 만난 재혼 부부인 만큼 결혼 4년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애정을 과시한 두 사람. 하지만 박은희는 미카엘에 대해 "어딜 가도 예약하거나 알아보지 않는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반면 미카엘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아내가 과하게 꼼꼼해서 피곤하다고 반박했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이 부부 밸런스가 깨져 있다고 분석했다. 박은희가 남편을 케어하는 '보모 아내'인 것 같다고 말한 것.
박은희는 "예전에 행사 끝나고 짐 싣는 트럭을 부른 적 있다. 그런데 예약한 트럭이 안 온 거다. 전화해서 다른 트럭을 부르면 되는데, 주말이라 고객센터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저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남편이 상황 파악 후에 다른 셰프들과 하하호호 놀더라"며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미카엘은 "사실 그날도 친한 셰프들과 함께 한 행사였고, 다른 셰프의 트럭을 빌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해결 중인 아내에게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았다"며 조용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희는 "혼인 신고를 너무 힘들게 했다. 혼인 신고가 안 되더라. 양 국가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야 되는데, 불가리아에 이혼 서류를 미카엘이 보내지 않은 거다"며 "그래서 제가 법원 가서 대신 사정을 이야기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 "미카엘을 처음 만났을 때 본인 계좌번호도 못 외우고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도 모르고 카드 한 장으로 생활하더라. 어떨 때는 저한테 너무 기대니까 서럽더라"고 덧붙였다.(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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