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0월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검토…9말10초 ‘6일 연휴’ 이어질 듯

김현주 2023. 8. 2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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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5일 뉴시스와 대통령실,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보고 받고 긍정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여당에서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했고 정부에서 검토를 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10월2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이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임시공휴일 지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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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서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 정부에서 검토하는 단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만약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 9월28일부터 개천절까지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진다.

25일 뉴시스와 대통령실,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보고 받고 긍정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경제수석실 등은 윤 대통령에 국민 여론과 경기 진작의 효과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여당에서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했고 정부에서 검토를 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10월2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이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임시공휴일 지정이 된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다음 국무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공무원 휴가 일수 등 복무를 관장하는 인사혁신처에도 이 안건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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