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솔로 앨범 소중해…내 손길 안 닿은 곳 없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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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에서 두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선 가수 지효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효는 그간의 근황부터 솔로 앨범 준비 과정, 그리고 8년차 아이돌로서의 소회 등을 전했다.
지효는 솔로 앨범 'ZONE'을 준비하며 앨범의 콘셉트나 방향성부터 곡 하나하나의 가사까지 전부 직접 신경 쓰고 결정해야 했다며 "내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모든 순간이 추억으로도 남았다. 너무나 소중한 앨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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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에서 두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선 가수 지효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솔로 앨범 ‘ZONE’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Killin’ Me Good’으로 활동 중인 지효. 그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오버사이즈 재킷부터 오프숄더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효는 그간의 근황부터 솔로 앨범 준비 과정, 그리고 8년차 아이돌로서의 소회 등을 전했다. 그는 팬들이 붙여준 별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쌈기꾼’을 꼽으며 “팬들이 이런저런 상황에 맞춘 별명을 만들어주시는 게 좋다. 정말 기발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10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효는 “연습생 생활이 길었던 만큼, 솔로 활동이 결정됐을 때 감회가 남달랐겠다”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신나는 마음보다는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지효는 솔로 앨범 ‘ZONE’을 준비하며 앨범의 콘셉트나 방향성부터 곡 하나하나의 가사까지 전부 직접 신경 쓰고 결정해야 했다며 “내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모든 순간이 추억으로도 남았다. 너무나 소중한 앨범”이라고 말했다.
어떤 음악을 만들고, 어떤 노래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지효는 “가수가 자신이 부르는 노래와 무대를 즐길 수 있어야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즐길 수 있는 음악, 제가 행복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효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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