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4' 신민규, 드디어 김지영에 속마음 고백 [Oh!쎈 리뷰]

김수형 2023. 8. 2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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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신민규가 김지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영은 "여행가기 전엔 내 마음에 대한 고민이 많이 없었다, 근데 처음으로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며 솔직, 민규는 "겨레형이랑 여수에서도 같이 데이트했더라"고 물었다.

마지막 시그널에서 마음을 나누는 10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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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신민규가 김지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 시그널4’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주미와 지원이 데이트했다. 두 사람은 추억이 된 첫날 데이트를 언급, 주미가 먼저 “망원시장은 설렜다”고 하자 지원도 “완벽했다 그날 누나에게 문자보냈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주미는 겨레와 함께 마지막 데이트를 하게 됐다. 주미와 겨레도 첫 데이트를 회상, 주미는 “우리 네번째 데이트했다”며 좋은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주미는 조심스럽게 겨레의 상태를 물었다. 지영에 대한 마음이 확고하게 정리됐는지 물은 것.주미는 “하나도 안 믿어, 강한 긍정은 부정이다”며 “그렇게 단칼에 끊어낼 사람이 아닌 걸 알았다”며 운을 뗐다.

주미는 “지영이 마음도 얼핏 본 것 같아, 지금까지와 다른 결일 것 같아 불안했는데 못 덮겠더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주미는 “두 사람(겨레와 지영)을 아껴서 헌신하는 마음이 아냐, 이기적인 마음도 분명 있었다 처음부터 오빠를 남자친구라 생각하고 달려왔기 때문”이라며 “나에게 끌려와듯 와도 내가 기쁠 거 같지 않아, 주체적으로 선택해서 오면 기뻤을 것 오빠를 덜 알았으면 내 욕심을 차렸을 것, 오빠 마음 씀씀이가 보여서 이 꼴이 났다”며  자신의 마음을 모두 꺼냈다.

지영과 민규가 드디어 서로 독대했다.  지영은 “여행가기 전엔 내 마음에 대한 고민이 많이 없었다, 근데 처음으로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며 솔직, 민규는 “겨레형이랑 여수에서도 같이 데이트했더라”고 물었다. 지영은 “우연히 둘이 남아, 같이 카페갔다”며 대답, 민규는 “와..신기하다”고 답했다.

이에 민규는 용기를 내서 “나는 지영이가 마음이 당연히 생길 것 같았다 시간을 보내면 진짜 좋아질 것 같았다 그거를 그냥 내가 막았던 것 같다”며 “그때부터 모든게 정해져서 마음이 커지는게 무서웠다”며 솔직하게 말했다.지영은 “그래도 용기내서 얘기하자고 하지 않았나”고 하자, 민규는 “안 그랬으면 후회할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 시그널에서 마음을 나누는 10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영과 민규의 대화시간이 됐다. 지영은 “내가 꽤나 깊은 마음으로 오빠의 여러 면들을 좋아했던 것 같고 부담으로 느낄까 걱정이 됐다”며 “혹시 티날까 감정이 덜한 척도 했다, 그래서 한 달간 서로 편하지 못 했다”며 운을 뗐다.

민규는 “속상하긴 하다”며 “어떻게 그 예쁜 감정을 받아야할지 몰랐다, 상대가 나에게 보여준 진심만큼나도 대할 수 있을까 고민해서 오해가 생겨버린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민규는 “내가 서툴게 다룬 것 같아 미안하다, 훨씬 더 행복할 수 있었을 텐데 싶다”며 소중했던 만큼 조심스러웠던 속마음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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