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국제결혼한 부부의 일상

2023. 8. 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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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2′ 밤 10시 40분

TV조선은 26일 밤 10시 40분 ‘사랑은 아무나 하나2′ 첫 회를 방송한다. 국경을 뛰어넘은 부부의 사랑을 보여줘 ‘국제결혼’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던 시즌1이 끝난 지 6년 만이다. 시즌2에선 국제결혼한 부부의 일상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신주아와 남편 라차나쿤씨가 출연한다. 남편은 태국의 한 페인트 대기업 CEO로, 부부의 일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결혼하고 약 10년 동안 아이를 갖지 않은 것에 대해, 신주아는 “시어머니가 2세 부담을 주지 않아 아이가 늦어졌다”라고 말한다. 아이와 관련해 부부 사이의 오해도 이날 밝혀진다.

미국 애리조나에 살고 있는 한국인 남편, 미국인 아내의 결혼 생활도 방송된다. 아내는 한식이 그리운 남편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준다. 부부의 고민은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 차이. 4남매의 교육과 관련해 서로 언성을 높이던 중,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아이에 대한 비밀을 공개한다. 방송에서 그 비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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