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2경기 연속 선발 출격!’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전 선발 명단 공개
박찬기 기자 2023. 8. 26. 02:42
정우영(24)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다.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라이프치히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치른다.
슈투트가르트는 뉘벨, 안톤, 기라시, 정우영, 실라스, 슈텐첼, 카라초어, 이토, 자가두, 에글로프, 퓌리히가 선발로 나선다.
정우영은 지난 개막전 보훔전에 이어 이날 역시 선발 출전한다. 올여름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슈투트가르트에 합류한 정우영은 등 번호 10번을 받으며 팀 내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1라운드부터 선발 출전해 데뷔전에 나섰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5-0 대승에 이바지했다.
슈투트가르트는 개막전에서 보훔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쾌조의 시즌 시작을 알렸다. 지난 시즌 16위를 거두며 강등 위기를 겪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함부르크를 꺾고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이어 올 시즌 좋은 출발을 하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만회하려 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블라스위치, 시마칸, 오르반, 올모, 폴센, 오펜다, 시몬스, 라움, 슐라거, 헨릭스, 캄플이 선발로 나선다.
라이프치히는 개막전 레버쿠젠에 2-3으로 패했다. 2023 독일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다니 올모(25)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 완승을 하며 완벽하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는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