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아직 하지 못한다는 건 곧 할 수 있다는 뜻이야
김정은 기자 2023. 8. 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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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는 아이의 상상 속 친구다.
아이는 날이 갈수록 바람이 덕분에 힘도 더 세지고, 달리기 속도도 더 빨라지며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긴다.
바람이가 건넨 말 "아직"이 아이에게 뭐든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을 부린 것.
아이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는 격려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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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마리나 지오티 글, 그림·김인경 옮김/60쪽·1만4000원·책과콩나무(4세 이상)
바람이는 아이의 상상 속 친구다. 아이가 어디를 가든 항상 함께였다. 바람이는 늘 자신 없어 하는 아이에게 같은 조언을 건넨다. “아직은” “아직은 그렇지!” 쉬는 시간 밖으로 달려 나가는 반 친구들을 바라보며 아이는 말한다. “나는 친구들이랑 어울려 놀기엔 너무 느려.” 바람이가 속삭인다. “아직은!”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은 날에도 바람이는 아이를 데리고 학교에 간다. 어떤 날은 아이와 바람이가 서로 학교에 먼저 도착하려고 앞다퉈 달린다. 아이는 날이 갈수록 바람이 덕분에 힘도 더 세지고, 달리기 속도도 더 빨라지며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긴다. 반 친구들과 축구 경기를 할 때 제일 먼저 선수로 뽑히기도 한다. 바람이가 건넨 말 “아직”이 아이에게 뭐든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을 부린 것.
긍정적 사고와 마음가짐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는 격려를 전한다.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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