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으로 게임스컴 2023 어워즈 휩쓴 '젤다의 전설'

최은상 기자 2023. 8. 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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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게임스컴 2023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게임스컴 2023 어워즈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대전 액션 게임 '모탈컴뱃1'은 모탈 컴뱃 시리즈의 열두 번째 정식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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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일 만에 1000만 장 돌파...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닌텐도 게임

닌텐도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게임스컴 2023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7관왕을 꿈꾼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은 수상 명단에 이름을 하나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5일 독일 쾰른에서 게임스컴 2023 어워즈가 진행됐다. 게임스컴은 매년 8월에 열리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다. 세계적인 게임쇼인 만큼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더 게임 어워즈'만큼이나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게임스컴 2023 어워즈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스트 오디오, 베스트 게임플레이, 베스트 닌텐도 스위치 게임, 모스트 에픽 네 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 5월 출시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후속작이다. 출시 3일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닌텐도 게임으로 등극했다. 국내 역시 발매 첫 주 차에 콘솔 게임 판매량 점유율 94.5%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 베스트 오디오 & 베스트 게임플레이 & 베스트 닌텐도 스위치 게임 & 모스트 에픽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편 '야생의 숨결'에 이은 후속작으로 무대가 하늘까지 확장됐다. 새로운 도구를 창조할 수 있는 '울트라 핸드', 무기를 만드는 '스크래빌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 베스트 모바일 게임 & 임팩트 있는 게임 - 스카이: 빛의 아이들

댓게임컴퍼니 소셜 어드벤처 인디 게임 '스카이: 빛의 아이들'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 높은 자유도와 환상적인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빛의 아이들 중 하나가 되어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세계를 탐험하고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게임이다. 

 

■ 베스트 PC 게임 & 모스트 엔터테이닝 - 페이데이3

스타브리즈 스튜디오의 인기 범죄 FPS 시리즈 '페이데이3'는 오는 9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작 '페이데이2'는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대 4인의 협동으로 은행이나 미술관, 보석상 등을 습격하는 강도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다.

 

■ 베스트 XBOX 게임 - 모탈컴뱃1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대전 액션 게임 '모탈컴뱃1'은 모탈 컴뱃 시리즈의 열두 번째 정식 타이틀이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취지에서 넘버링을 '1'로 표기했다. 묵직하고 통렬한 타격감, 화려한 액션으로 게이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 베스트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 철권8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철권'의 여덟 번째 정식 타이틀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전 격투 게임 중 하나다. '스페셜스타일' 등 새로운 시스템이 다수 추가됐다. 시리즈 최초로 아케이드 시스템 출시없이 가정판 단독으로 출시된다. 

 

■ 베스트 비주얼 - 검은신화: 오공 

사이언스가 개발한 '검은 신화: 오공'은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모티브한 액션 RPG다. 봉인에서 깨어난 손오공이 과거의 전설 속 진실을 밝힌다는 세계관을 다룬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소울라이크와 유사하다.

 

■ 베스트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3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인기 호러 어드벤쳐 '리틀 나이트메어'의 3편이다.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협동 모드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최대 2인으로 도전할 수 있다. 혹은 AI가 두 번째 캐릭터를 조작하도록 하여 혼자 플레이할 수 있다.

 

■ 가장 건전한 게임 - 피크민4

닌텐도 실시간 전략 퍼즐 어드벤처 '피크민'의 네 번째 후속작이다. RTS 요소가 가미된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독특한 장르적 입지와 필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보물을 수집하는 원초적인 즐거움으로 모든 시리즈가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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