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족발 비주얼 염소 고기에 당황 “韓 가면 치과 가야”(택배는 몽골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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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몽골의 생각보다 더 질긴 염소고기에 당황했다.
8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2회에서는 용띠클럽과 강훈이 두 번째 택배배송을 마쳤다.
택배 수령인 바트수흐의 가족은 멀리서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한다는 염소 고기 요리 '버덕'을 이들에게 권했다.
특히 고기를 먹은 차태현은 "돼지족발 생각했다가 많이 질기다. 내일까지 먹겠다. 타이어다 타이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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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태현이 몽골의 생각보다 더 질긴 염소고기에 당황했다.
8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2회에서는 용띠클럽과 강훈이 두 번째 택배배송을 마쳤다.
이날 두 번째로 택배배송을 한 집은 장혁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었다. 장혁이 13년 전 방송 차 찾아 양을 선물하고 게르를 지어주는 선행을 했던 곳인 것.
그만큼 이들은 귀한 대접을 받았다. 택배 수령인 바트수흐의 가족은 멀리서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한다는 염소 고기 요리 '버덕'을 이들에게 권했다. 김종국은 흡사 족발 같은 비주얼에 "이거 먹고 싶네 먹을 거야 난"이라며 흥분했다.
하지만 염소 육수부터 고기까지 전부 낯선 맛이었다. 특히 고기를 먹은 차태현은 "돼지족발 생각했다가 많이 질기다. 내일까지 먹겠다. 타이어다 타이어"라고 평했다.
김종국 또한 "이가 안 들어간다. 맛은 있는데 먹기가 쉽지가 않다"며 홍경민에게 치실을 부탁했다. 이어 "몽골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지만 문화라는 게 익숙지 않아 질기긴 하다"고 카메라를 향해 양해를 구했다.
다행히 바트수흐가 연한 살을 골라준 덕에 이들은 부드럽고 맛있는 부위를 먹을 수 있었지만, 차태현은 "한국 가면 바로 치과 가야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강훈은 "이와 이가 벌어지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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