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한 김대호 “외할머니 대출+마이너스 통장, 올해 안에 마무리”(나혼자산다)

김명미 2023. 8. 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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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울릉도살이 로망을 드러냈다.

8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11년 만에 꿈의 섬 울릉도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울릉도에 도착한 김대호는 "인생이 뭐라고, 1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난 지도 몰랐다. 그동안 마음만 먹었던 것 같다. 11년의 시간이 훅 지났다고 생각하니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더라.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달성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호는 울릉도에서 공인중개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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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대호가 울릉도살이 로망을 드러냈다.

8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11년 만에 꿈의 섬 울릉도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울릉도에 도착한 김대호는 "인생이 뭐라고, 1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난 지도 몰랐다. 그동안 마음만 먹었던 것 같다. 11년의 시간이 훅 지났다고 생각하니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더라.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달성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호는 울릉도에서 공인중개사를 만났다. 그는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냐는 질문을 받는다. 저는 은퇴를 빨리 해서 울릉도에서 살아보고 싶다. 대출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외할머니께 받은 도움이다. 그 부분도 올해 안에는 마무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마이너스 통장도 있는데 그것도 마무리가 될 것 같다. 은행에서 대출한 것만 해결되면 제로가 되는 거다. 고지가 눈에 보이니까 '이것 봐라? 도전해 봐?' 이런 생각이 들더라. 현실적으로 공부해보기 위해 울릉도에 제대로 임장하러 왔다"고 밝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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