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계대출 7개월 만에 증가
이현진 2023. 8. 25. 23:46
[KBS 울산]높아진 금리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가계대출이 7개월 만에 중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울산의 가계대출 잔액은 21조 2,314억 원으로 전월보다 132억 원 늘었습니다.
울산의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보인 건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만에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은 전월 대비 7,689억 원 증가했고 총여신도 한달 전보다 899억 원 늘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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