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하며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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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들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전날 하락장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파월 이장은 이날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하락했고 이는 환영할 만한 발전이지만 여전히 높다"며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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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들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전날 하락장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0분 시점에 전일 대비 99.88 포인트(0.29%) 오른 3만4199.3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8.57 포인트(0.42%) 상승한 4394.88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5.70포인트(0.64%) 오른 1만3549.68을 나타냈다.
파월 이장은 이날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하락했고 이는 환영할 만한 발전이지만 여전히 높다"며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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