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버킷리스트 울릉도行…타이타닉 연상케하는 배의 대호 윈슬렛? ('나혼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울릉도로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울릉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는 "2012년에 MBC에서 중계차를 보냈다. 그때 나는 울릉도에 갔다"라고 회상했다.
김대호는 "마음 굳게 먹고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하나 달성한다는 생각으로 울릉도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울릉도로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울릉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는 "2012년에 MBC에서 중계차를 보냈다. 그때 나는 울릉도에 갔다"라고 회상했다. 김대호는 풋풋한 11년전 과거 영상을 보며 "저때는 헤어 스타일링도 내가 직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마음 굳게 먹고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하나 달성한다는 생각으로 울릉도에 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내가 듣기론 울릉도가 배 타고 꽤 가야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울릉도는 정말 신비로운 곳"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대호는 울릉도로 가기 위해 표를 구매한 후 배를 타러 갔다. 김대호는 "이렇게 클 줄 몰랐는데 엄청 크다. 설렌다"라며 배에 탑승했다.
김대호는 배 안에 있는 주차장에 캠핑카가 많다고 신기해 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무카는 어떻게 됐나"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어딘가에 있을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미리 말을 해줘야 우리도 계획을 세울 수 있다"라며 무무상회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방전이 됐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울릉도로 가는 배는 '타이타닉'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그럼 형님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나래는 "케이트 윈슬렛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대호는 2층에 올라 배의 출항을 지켜봤다. 김대호는 "육지와 멀어지는데 뭔가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