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여름 독감 유행...'눈곱 감기'도 증가

김혜은 2023. 8. 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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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즉 독감 환자가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여름철 유행 기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96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는 천 명당 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4.9명을 두 배 넘는 수치로, 코로나19 때 잠잠해졌던 독감 유행이 장기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유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아데노바이러스, 이른바 '눈곱감기'로 입원한 환자도 1주일 만에 10% 늘어나 757명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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