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잭슨홀 미팅’ 파월 연설 주시하며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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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세계 주요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나 경제학자 등이 모이는 경제 관련 학술 행사) 기조연설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64포인트(0.40%) 상승한 4393.95,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74포인트(0.60%) 오른 1만3544.71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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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세계 주요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나 경제학자 등이 모이는 경제 관련 학술 행사) 기조연설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25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1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37포인트(0.36%) 오른 3만4221.79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64포인트(0.40%) 상승한 4393.95,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74포인트(0.60%) 오른 1만3544.71을 각각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5분에 시작하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주시하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온라인 결제기업 어펌은 예상보다 강한 실적으로 23% 이상 올랐다. 하와이 산불 영향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마우이 카운티가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17% 이상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0.43%, 영국 FTSE지수는 0.43%, 프랑스 CAC 지수는 0.60%, 범유럽지수 STOXX600은 0.35%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도 상승 중이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02% 오른 배럴당 79.88달러,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98% 상승한 배럴당 84.1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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