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잭슨홀 미팅’ 파월 연설 주시하며 상승 출발

고성민 기자 2023. 8. 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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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세계 주요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나 경제학자 등이 모이는 경제 관련 학술 행사) 기조연설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64포인트(0.40%) 상승한 4393.95,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74포인트(0.60%) 오른 1만3544.71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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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세계 주요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나 경제학자 등이 모이는 경제 관련 학술 행사) 기조연설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AFP연합뉴스

25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1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37포인트(0.36%) 오른 3만4221.79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64포인트(0.40%) 상승한 4393.95,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74포인트(0.60%) 오른 1만3544.71을 각각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5분에 시작하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주시하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온라인 결제기업 어펌은 예상보다 강한 실적으로 23% 이상 올랐다. 하와이 산불 영향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마우이 카운티가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17% 이상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0.43%, 영국 FTSE지수는 0.43%, 프랑스 CAC 지수는 0.60%, 범유럽지수 STOXX600은 0.35%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도 상승 중이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02% 오른 배럴당 79.88달러,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98% 상승한 배럴당 84.1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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