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쇼’ 정준하-다나카-렌, 김민석 놀리기에 대동단결
‘스타맛세권 먹어보쇼’ 정준하-다나카-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김민석 놀리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 맛있는 로드 버라이어티 ‘스타맛세권 먹어보쇼’(이하 먹어보쇼) 10회 촬영에서 정준하, 다나카, 김민석, 렌은 정준하, 다나카, 김민석, 렌은 지난 회에 이어 부산 맛집을 찾아 나섰다.
네 사람은 숙성 고기 전문점을 찾아 메인 음식인 고기를 구워 먹은 뒤 사이드 음식인 김치말이 국수, 비빔 국수, 칠게장 비빔밥 등을 먹기 위해 손바닥 편가르기 게임을 펼쳤다. 게임에서 나 홀로 손의 다른 면을 펼친 사람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정준하가 첫 승을 거두고 멤버들이 결과를 두고 설왕설래하자 김민석은 김치말이 국수를 젓가락으로 만졌다. 이를 본 정준하는 “나 김치말이 국수 먹겠다. 김민석이 자꾸 손 대서 안되겠다”며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고, 김민석은 “어이없다”며 황당해 했다.
이어 다나카가 게임에 승리했고 김치말이 국수를 선택해 맛있게 먹으며 김민석에게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민석은 “다른 메뉴가 이렇게 많지 않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소꼬리찜 맛집에서도 메인 음식인 소꼬리찜을 먹은 후 사이드 음식인 쫄동(쫄면+우동), 쫄면, 꼬리살 곰탕 등을 먹기 위해 손바닥 편가르기 게임을 했다. 숙성 고기 전문점과 마찬가지로 김민석은 먹고 싶은 메뉴가 있었고, 정준하와 다나카는 게임에서 승리를 거둔 뒤 김민석의 눈치를 보며 쫄면을 맛있게 먹었다.
두 사람 먹는 모습에 김민석은 헛웃음을 지으며 “이게 초조하게 만든다. 힘 빠진다”라고 진심으로 안타까워 해 폭소케 했다.
순대 맛집, 숙성고기 전문점, 소꼬리찜 맛집을 찾은 ‘여름휴가 in 부산 2’ 편으로 이뤄진 10회는 25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선공개 되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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