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파월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며…상승 출발

권진영 기자 2023. 8. 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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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州) 잭슨홀 연설에서 열리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에서 연단에 설 예정이다.

파월 의장의 연설에 따라 향후 금리 향방이 결정되는데, 파월 의장이 그간 금리 인상에 따른 효과를 인정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모인 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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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앞에 있는 황소에 누군가 올라타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7.64포인트(0.34%) 오른 3만4217.0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3.07포인트(0.30%) 오른 4389.38로 개장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50.40포인트(0.37%) 상승한 1만3514.37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州) 잭슨홀 연설에서 열리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에서 연단에 설 예정이다.

파월 의장의 연설에 따라 향후 금리 향방이 결정되는데, 파월 의장이 그간 금리 인상에 따른 효과를 인정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모인 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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