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상·경산상-IAEA 사무총장 온라인 회담..."방류문제 계속 협의"

황보연 2023. 8. 25.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일본 장관들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 잇달아 온라인 회담을 열고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회담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일본과 IAEA의 협력관계를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문서를 조기에 작성해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IAEA의 관여를 더욱 명확히 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일본 장관들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 잇달아 온라인 회담을 열고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회담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일본과 IAEA의 협력관계를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문서를 조기에 작성해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IAEA의 관여를 더욱 명확히 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은 또 "건강이나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류를 하지 않고 과학적이고 투명성 높은 설명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마지막 한 방울이 방류될 때까지 IAEA가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전 담당 장관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그로시 사무총장과 온라인 회담에서 "계속 IAEA의 엄정한 리뷰를 받으며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