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회장이 찍었다…카르바할 후계자는 ‘첼시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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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다니엘 카르바할(31)의 후계자를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리스 제임스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오는 2024년 페레스 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제임스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제임스와 계약돼 있다. 레알은 상당한 이적료를 지출할 각오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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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니엘 카르바할(31)의 후계자를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5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리스 제임스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르바할은 레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꼽힌다. 통산 377경기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라리가 우승 3회를 거머쥐며 레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시간의 흐름은 거스르지 못했다. 카르바할은 지난 시즌부터 급격한 노쇠화의 조짐을 보였다. 실책이 잦아지면서 그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수많은 선수들이 레알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일 워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제레미 프림퐁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올여름에는 카르바할의 후계자를 데려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영입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라이트백 세대 교체는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오는 2024년 페레스 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제임스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임스는 레알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으나 탄탄한 수비력과 정확한 크로스 능력을 겸비했다. 올시즌에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첼시의 주장의 선임되기도 했다.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매체는 “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제임스와 계약돼 있다. 레알은 상당한 이적료를 지출할 각오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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