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어릴 때 무서운 형들에 끌려가, 되레 내게 돈 줬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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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어린 시절 자기 돈을 뺏어가려 했던 형들로부터 오히려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성균은 계속해서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결국 차승원은 "사실 돈 뺏긴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진실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성균은 "난 어릴 때 돈 뺏긴 경험이 정말 많다"며 "한 번은 골목에 무서운 형들이 서 있더라. 돌아서 가려고 했더니 (형들이) 오라고 부르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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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어린 시절 자기 돈을 뺏어가려 했던 형들로부터 오히려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에는 마야 도시 탐험에 나선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차로 이동하면서 학창 시절 경험담을 공유했다. 김성균은 "문득 과거에 돈 뜯긴 생각이 난다"며 "그런 적 없느냐"고 물었다.
차승원은 "왜 없냐, 당연히 있지"라고 답했다. 김성균이 놀라며 "선배님 피지컬에도 그랬냐"고 되묻자 차승원은 "내 성격이 온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성균은 계속해서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결국 차승원은 "사실 돈 뺏긴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진실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성균은 "난 어릴 때 돈 뺏긴 경험이 정말 많다"며 "한 번은 골목에 무서운 형들이 서 있더라. 돌아서 가려고 했더니 (형들이) 오라고 부르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도망갈까 고민했는데 형들 얼굴을 보니 운동을 너무 잘할 것 같더라"며 "달리기가 너무 빠를 것 같아서 얌전히 앞으로 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들이 내게 얼마 있냐고 묻더니 (돈을) 막 찾았다"며 "1000원짜리 한 장이 나오니까 형들이 '얘 거지네'라고 하더니 오히려 돈을 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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