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편애 우려’ 금쪽이, “동생이 부러워...나도 사랑받고 싶고 엄마가 필요해”

백아영 2023. 8. 25.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2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에너지 폭발 5세 아들 때문에 눈물로 사는 엄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에너지 폭발 5세 아들 때문에 눈물로 사는 엄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부모는 5세 금쪽이가 에너지가 넘치고 산만해 육아가 버겁다고 토로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35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어린이집 하원 후 혼자 다리를 들어 씻는 등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

동생이 미술수업을 하는 시간, 금쪽이가 수업에 끼려 하자 미술 선생님과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양보하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 “동생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금쪽이.

오은영 박사는 “편애의 시작이 될까 걱정된다. 부모와 아이가 기질이 비슷하면 애쓰지 않아도 이해가 가능하지만 기질이 다르면 힘들다. 엄마는 동생이 금쪽이에게 치이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이들은 어리지만 분위기는 기가 막히게 안다. 배제 당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금쪽이는 소외됐고, 편애로 오해할 수 있다”고 염려를 표했다.

금쪽이의 감각 통합 검사 결과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언어 발달과 반응 속도가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금쪽이는 말투가 중요하다. 청각에 예민한 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엄마는 맨날 동생만 챙겨줘”라고 불만을 표하면서도 “동생 안 미워. 소중해. 엄마한테 혼나지 않는 동생이 부러워. 고치고 싶은데 안 고쳐져. 가만히 있는 게 엄마를 돕는 걸까. 예쁘고 친절하고 나한테 화 안 내는 가족을 원해. 나도 엄마가 필요해. 엄마가 날 키워주고 사랑해 줘서 고마워. 그래서 엄마가 필요해”라고 말해 금쪽이 부모를 오열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티 나게...”, “우리한테 보이는데 애가 모를 수가 없지ㅠㅠ”, “아이고 금쪽아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