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차박사’ 모드 변신→김성균X주연과 ‘한식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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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마야 유적지를 둘러봤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이 마야의 중심에서 '차박사' 모드를 가동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의 편애에 김성균은 "주연아 '어복쟁반 먹고 싶어요'라고 좀 해줘. 내가 원하면 해주실 거다"고 부탁했다.
이후에도 차승원은 '차박사' 모드로 변신해 김성균과 주연에 마야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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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이 마야의 중심에서 ‘차박사’ 모드를 가동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은 목적지로 향하며 “나중에 재료 사서 주연이 짬뽕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김성균은 먹고 싶은 음식으로 어복쟁반을 언급했고, 차승원은 “한국 가서 드시죠”라고 손절했다.
차승원의 편애에 김성균은 “주연아 ‘어복쟁반 먹고 싶어요’라고 좀 해줘. 내가 원하면 해주실 거다”고 부탁했다. 이에 차승원은 “주연이가 원하면 팔복(?)쟁반까지 가능하다”며 너스레 떨었다.
차승원은 주연에 “집에 있을 때 뭐 해?”라며 평소 휴식을 물었다. 이에 주연은 “요새 사실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잠만 잔다”고 밝혔다. 김성균이 “선배님도 최근에 계속 쉬지 않고 일하시지 않았냐”고 하자, 차승원은 “한편을 생각해 보면 지금 이렇게 움직이는 것도, 이런 시간들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김성균에 “가끔씩 그런 생각하니? ‘누군가 나를 찾지 않을 경우에 어떻게 할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나도) 한다. 근데 나는 그런 것도 자기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 늘 주연만 할 수는 없지 않냐. (주연이 아닌 걸) 2등 3등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지. 퍼즐 같은 거거든. 중요한 그림의 한조각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지하 궁전부터 4층에 있는 초소, 마야인의 집을 둘러봤다. 집 내부는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었고, 또니나인들의 생활 공간을 추측할 수 있었다.
특히 차승원은 가장 구석진 방에 있는 목욕탕과 화장실에 관심을 보였다. 차승원은 “근데 물을 어떻게 가져왔지? 수로를 파서 끌어올렸나?”라고 궁금해 했다.
또 5층으로 넘어온 차승원은 마야인의 무덤에 흥미로워했다. 차승원은 이것 저것 추측하며 “너무 신난다”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차승원은 ‘차박사’ 모드로 변신해 김성균과 주연에 마야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했다. 주연은 “마야가 엄청 대단하고 계속 얘기하셨는데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는데 숙연해지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형한테 백 번 들었던 거보다 오늘 한 번 본 게 형님이 왜 따라오라고 했는지 (알겠다) 형 따라오길 잘했다“며 웃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김성균은 차승원에 ”선배님은 삥(?) 뜯긴 적 없으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있다. 워낙 온순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 말에도 김성균은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봤고, 차승원은 ”너 왜 옆에서 그렇게 보냐. 그래 안 뜯꼈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초등학생 때 빼앗긴 적이 있다는 주연은 ”1학년 때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정글짐 맨 위에 어떤 형이 앉아 있었는데 ’너 얼마 있냐‘고 해서 300원 있었는데 줬다“고 밝혔다. 이에 차승원은 ”잘 줬어“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성균 역시 ”나도 많다. 골목에서 돌아가 가려고 했는데 운동을 너무 잘하게 생긴 거다 형들이. 얼마 있냐고 해서 ’천 원 짜리 하나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인마 이거 거지네. 이리 온나‘라며 돈을 저한테 줬다“고 반전 썰을 풀었다.
마트에서 재료를 산 세 사람은 라이스 페이퍼로 만든 떡볶이와 부대찌개, 새우볶음밥을 완성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차 박사‘와 함께 떠나는 탐험 대원들의 여정!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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