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민주당, 日 오염수 방류 항의 삭발·단식
송근섭 2023. 8. 25. 22:28
[KBS 청주]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회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면서 오늘(25일) 제천 시민회관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삭발에 나선 이경용 지역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제천시·단양군의원들은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한편, 일본 정부에도 다른 대안을 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경용 위원장은 항의의 뜻으로 무기한 단식에도 돌입할 예정입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부당지원’ TRS 계약…공정위는 5년 전 이미 알았다
- 방류 이틀째인데…파견 전문가·점검 대상 여전히 ‘캄캄이’
- “일본산 안 씁니다” 너도나도…대체 수산물 찾기도 안간힘
- 이번 추석연휴, 엿새?…“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 “수업 도청해 공유” 들끓는 교사들 집회 예고…정부 “법 따라 대응”
- 육사 ‘독립전쟁 영웅’ 흉상 이전 추진…홍범도 공산주의 경력 탓?
- 보호출산제 상임위 통과…안전한 출산·양육 하려면?
- 원희룡 “정권교체 강화 이뤄내야”…민주 “선거중립 의무 어겨”
- 장관 찾기 숨바꼭질…“집행 책임, 전북·조직위 사무국”
- 얼굴 드러낸 최윤종 “우발적”…경찰 조사에선 “목 졸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