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소방서 복귀 “소방은 현장 가야지 살아나”(소옆경2)

김지은 기자 2023. 8. 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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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소옆경2’ 공승연이 소방서로 복귀했다.

송설(공승연 분)은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독고순(우미화 분)을 찾아 “저도 혼자 있었다. 그게 제일 쉽더라. 그런데 우리는 쉬운 길로만 가는 사람은 아니지 않냐? 소방관은 그렇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먼저 가 있겠다. 천천히 오세요”라고 말하며 독고순의 공무원증을 건넸다.

이어 송설은 집 앞에 앉아 있는 진호개(김래원 분)에게 “여기서 뭐 하냐?”고 물었다. 진호개는 “무사히 돌아왔다고 퇴근 보고 하려고. 안 돌아오는 줄 알았다”며 “나는 범인 잡으러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송설은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범인을 잘 잡아라”며 “소방은 현장을 가야지 살아난다”고 손을 내밀었고다. 두 사람은 동시에 호출 전화를 받고 뛰어나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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