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나체로 다닌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박가영 2023. 8. 25. 22:07
[KBS 대구]대구 서부경찰서는 나체 상태로 주택가를 배회한 5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6시쯤 대구시 비산동의 주택가를 옷을 걸치지 않은 상태로 약 15분간 배회하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응급입원 조치를 시키는 한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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