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트럭 수 2년 더 동결...2009년부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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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묶어둔 레미콘 트럭 수를 늘리지 않고 2년 더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수급 조절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건설 경기가 부진해 레미콘 트럭 수요가 크게 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덤프트럭은 매년 3%씩, 콘크리트 펌프는 매년 5%씩 신규 등록을 허용하고 소형 타워크레인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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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묶어둔 레미콘 트럭 수를 늘리지 않고 2년 더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수급 조절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건설 경기가 부진해 레미콘 트럭 수요가 크게 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덤프트럭은 매년 3%씩, 콘크리트 펌프는 매년 5%씩 신규 등록을 허용하고 소형 타워크레인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심의 결과는 규제개혁위원회 규제 심사를 거쳐 올해 연말 확정될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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