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개 수협, ‘추석 선물 상한액 30만 원으로 상향’ 요구
강지아 2023. 8. 25. 22:05
[KBS 부산]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위기를 맞고 있는 수산업계가 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내용을 담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부산시수협과 대형선망수협 등 부산지역 5개 수산업협동조합은 오늘 공동어시장에서 회의를 열고 추석 전에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재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설날·추석 선물상한액 20만 원을 3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부당지원’ TRS 계약…공정위는 5년 전 이미 알았다
- 방류 이틀째인데…파견 전문가·점검 대상 여전히 ‘캄캄이’
- “일본산 안 씁니다” 너도나도…대체 수산물 찾기도 안간힘
- 이번 추석연휴, 엿새?…“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 “수업 도청해 공유” 들끓는 교사들 집회 예고…정부 “법 따라 대응”
- 육사 ‘독립전쟁 영웅’ 흉상 이전 추진…홍범도 공산주의 경력 탓?
- 보호출산제 상임위 통과…안전한 출산·양육 하려면?
- 원희룡 “정권교체 강화 이뤄내야”…민주 “선거중립 의무 어겨”
- 장관 찾기 숨바꼭질…“집행 책임, 전북·조직위 사무국”
- “화산 폭발하듯 연기가”…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1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