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중·고교 교장들, 교권확립·법령개정 촉구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8.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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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 중·고교 교장들이 한목소리로 교권강화를 외쳤다.

청주시 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25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청주지역 46개 중학교와 37개 고등학교, 4개 특수학교 등 87개 학교 교장들이 참여해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협의회장인 이은진 남성중 교장은 "교육주체의 책임과 권리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권확립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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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등교장장학협의회 제공

충북 청주지역 중·고교 교장들이 한목소리로 교권강화를 외쳤다.

청주시 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25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청주지역 46개 중학교와 37개 고등학교, 4개 특수학교 등 87개 학교 교장들이 참여해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 교장들은 김병오 전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강사로 초청해 'AI 시대 삶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듣고,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교장들은 '교권확립, 법령개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장으로서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장인 이은진 남성중 교장은 "교육주체의 책임과 권리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권확립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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