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페트레스쿠 감독, "구스타보 헤더 슈팅 아쉽다" [전주톡톡]

[OSEN=전주, 우충원 기자] "구스타보 헤더 슈팅 들어가지 않아 아쉽다".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 시티즌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8라운드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2승 6무 10패 승점 42점을 기록했다.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대전에서 첫 번째 상황서 골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동점골을 터트린 뒤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수원-울산전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패했다. 하지만 오늘은 경기력은 기대보다 좋지 않았다. 다. 오늘도 구스타보의 골이 들어갔다면 승리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페트레스쿠 감독은 "현재 팀 사기가 중요하다. 지난 2경기서 승점 4점을 따냈어야 했다. 따라서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고쳐야 할 점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야 한다. 제주전을 준비하면서는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겠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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